(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강다니엘과 장성규, 박막례 등이 함께 응원했던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가 성황리에 종료, 결식아동을 위한 샌드위치 6만 7천여 개가 기부됐다.
9일 서브웨이는 “강다니엘과 장성규, 박막례 할머니 등이 앰배서더 3인으로 참여한 행사를 통해 6만 7187개의 샌드위치가 결식아동을 위해 돌아갔다”고 전했다.
기부된 샌드위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19개 지역본부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결식이 염려되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건강한 한 끼로 전달됐다는 전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기부되는 샌드위치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다니엘과 장성규, 박막례 등 3인이 온라인 동영상과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세 사람의 응원 영상은 일주일만에 총 조회수 16만 회를 넘기도 했다. 아울러 1분당 747개가 팔리면서 강다니엘 응원의 힘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던 터다.
콜린 클락 서브웨이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