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재치 넘치는 새해 인사를 건넸다.
최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terminatorgenis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첨부한 사진은 2015년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촬영하던 당시 찍은 그의 모습이다.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2020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뵙길 바라며. 건강 꼭 챙기고 해피 뉴이얼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 귀엽다”, “사진에 ‘00’이 왜 있나 했더니 2020이었네요. 너무 귀엽. 센스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이 출연했던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류의 운명을 다루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했다. 당시 이병헌은 T-1000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영화 ‘백두산’으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