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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연상호 감독 토크쇼 출연?…“방송으로 확인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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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SBS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에 연상호 감독의 출연 여부에 대해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TV리포트는 “연상호 감독은 현재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은 작품을 앞두고 많은 이야기를 풀 것”이라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상호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의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로 많은 화제와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칸 영화제 비경쟁 심야상영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연상호 감독은 ‘서울역’, ‘염력’, ‘돼지의 왕’, ‘창’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현재 그는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부산행’ 4년 후를 상상한 좀비 이야기 영화 ‘반도’ 개봉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억 원 안팎에 이르는 제작비가 들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2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방법’의 극본을 맡았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해 스튜디오, 셀럽과 연관된 장소, 시추에이션 토크 등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이동욱 토스쇼’에 배우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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