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탈북 래퍼가 재출연했다.
6일 공개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지난 한해를 뜨겁게 달군 주역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탈북래퍼는 비트도 없어도 된다며 밝힌 그는 지난 가을 탈북래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남북이 평화롭길", "대포도 미사일도"라는 대사로 이수근의 센스있는 피처링까지 더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새터민 표 랩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북한에서의 삶까지 고백한 그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산전수전 진짜 힙합 스웩", "탈북자체가 진짜 힙합"이라며 뜨거운 반응이었다.
탈북래퍼의 본명은 장명진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탈북래퍼는 현재 ‘북한남자 탱고’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북한에 대한 여러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을 리뷰한 영상이 화제에 모으며 재주목 받고 있다.
탈북래퍼가 출연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9 1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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