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사장님 나빠요’ 유행어를 탄생시킨 정철규가 자신의 IQ와, 멘사 회원이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10일 오전에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개그맨 정철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철규는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을 밝힌다.
과거 ‘폭소클럽’에서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던 ‘블랑카’ 정철규는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점차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며 그는 극심한 우울증을 겪어야 했다.
우울증 약을 먹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던 그가 찾은 돌파구는 ‘진짜 나’를 찾는 노력이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다문화 가족 이해 교육 전문 강사, 생활 체육 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따며 자신감을 얻었다.
그의 자신감은 멘사 테스트 응시까지 이어져, 결국 그는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이 됐다. 이어 그는 올림프 아이큐 소사이어티에 응시해 IQ 172 이상 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정철규가 밝힌 멘사 회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는 10일 금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