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검사내전’ 정려원, "가정폭력 피해자였다"…동일 사건 감정적으로 다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검사내전’에 출연한 배우 정려원이 가정폭력의 현실에 마주쳤다. 

7일 방송된 JTBC ’검사내전’에서는 차명주(정려원)이 가정폭력 피해사례로 심문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명주는 민감한 가정폭력사건에 감정적으로 대처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경찰에 신고를 한 적은 없으신거죠? 상담센터는 하다못해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도 없으신거고요"라며 답답해했다. 

JTBC ‘검사내전’ 방송 캡처

이어 그는 "40년 동안 그냥 살아오신거죠. 피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고요. 이게 그 결과입니다"라며 감정적으로 대했다.  

이어 "차라리 도망이라도 가보지 그랬어요" 라고 말하며 그는 차명주는 과거 엄마에게 "엄마 우리 도망갈까 아빠 없는 곳으로"라고 말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 핑계야. 다리 못쓰는 사람을 뭐가 아쉬워서 왜 참았냐고"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하지만 결국 차명주는 감정적인 취조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차명주는 과거 가정폭력의 당사자였던 것. 명주의 엄마 역시 남편에게 맞고 살며 본인에게는 티를 내지 않는 아이였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JTBC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