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유튜버 플린 김동준의 MBTI 검사 결과가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메리플린크리스마스’ 네 명의 출연자는 성격유형테스트 중 하나인 MBTI 검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MBTI 검사는 200개 가까운 문항으로 이뤄진 테스트로, 기업체 등에서 진로 선택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 중 하나다. 시간 문제상 출연자들은 약식으로 된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했다.
출연자들은 ‘중압감을 받을 때에도 침착하게 집중력 유지가 가능하다’, ‘적응을 잘 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것이 중요하다’ 등의 문항에서 각각의 성향에 맞는 결과를 체크했다.
특히 플린은 ‘관심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문항에서 가장 긍정인 큰 동그라미를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메리 역시 “나도 관심받는 것 좋아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플린의 검사 결과는 ENFJ로 나왔다. ENFJ의 특징으로는 ‘성격이 급해 성급한 결정을 내린다’,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자기감정에 빠져 논리적인 결과를 보지 못한다’ 등의 특징이 있다.
누리꾼들은 “플린 왜 이렇게 뽀얘. 대형견 댕댕미”, “플린님 갈수록 잘 생겨져요. 요즘 카메라 마사지 제대로 받으시네 이거”, “네 분 다 결과가 찰떡같이 맞는 듯”, “저도 ENFJ예요. 대한민국 1%. 전교에서 저 하나일 정도로 희귀한 성격인데”, “아무 이유 없어 사랑해”, “주목 받길 원한다. 정답. 많이 주목해주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출연자들은 ‘메리플린크리스마스’의 구독자 명이 투표를 통해 ‘캐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