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Y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9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차승원과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차승원은 7년 째 YG와 인연을 이어간다. 앞서 차승원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1988년 모델로 데뷔한 차승원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에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철수 역을 맡으며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은 바 있다.
현재 차승원은 지난해 8월 크랭크인한 영화 ‘싱크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훈 감독의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로, 극중 차승원은 정만수 역을 맡았다.
‘싱크홀’에는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균, 이광수,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김혜준, 남다름, 이학주, 김재화, 한태린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9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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