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엑소(EXO) 출신 우이판(크리스 우)이 최근 모델 겸 작곡가 코우키와 화보를 촬영해 주목받고 있다.
우이판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이판은 코우키와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묘하게 닮은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찍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 "코우키 화보는 괜찮네?", "이번 화보 분위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우이판은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면서 팀을 탈퇴했다.
그 이후로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부터는 할리우드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와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등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그와 함께 화보를 촬영한 2003년생 코우키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둘째 딸로, 2018년 모델로 데뷔했다. 그러나 톱스타인 부모님의 후광을 이용해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고 명품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이 때문에 금수저 논란이 일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아버지인 기무라 타쿠야는 그의 데뷔를 만류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