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종국, ‘호르몬 만수르’ 신동엽 이긴 남성 호르몬 수치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종국이 엄청난 남성 호르몬 수치로 이목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매니저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 채혈을 하면서도 남다른 팔뚝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주먹 살짝만 쥐고 계세요”라는 간호사의 요구를 들은 매니저는 “주먹 쥐는 건 잘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바디 검사 중 김종국은 체지방률이 8.5%가 나왔다. 성인 남성 평균 체지방률은 15~18%이며 운동선수 평균 8~10%로 전형적인 운동선수급 인바디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성 호르몬 수치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신동엽은 자신의 호르몬 수치가 7이 나왔다면서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밝혀진 김종국의 호르몬 수치는 무려 ‘9.24%’로 진정한 호르몬 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김종국 어머니에게 “정말 대단한 아들을 낳으셨다”라며 칭찬이 쏟아져 폭소케 했다.

현재 김종국은 ‘괴팍한 5형제’,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 출연하고 있으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7’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