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미스터트롯’ 에 출연중인 홍잠언, 임영웅, 정동원의 공통적인 이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참가자로 홍잠언, 임영웅, 정동원 등 트로트계의 신예이자 꾸준히 트로트길을 걸어온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KBS1 ‘전국노래자랑‘ 출신이었다는 것. 이에 과거 그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 전 시절까지 주목됐다.
평창의 리틀 박상철이라고 불리는 트로트 가수 홍잠언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당시 ‘항구의 남자‘를 부르던 홍잠언은 송해가 "박상철보다 잘한다"며 놀랄만한 노래 실력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또한 임영웅 역시 전국노래자랑 출신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 포천시 편에 출연해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불렀다.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스타라고도 불리며 방송을 통해 굉장한 사랑을 받았다고.
정동원 또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장래희망은 "트로트 가수가되고 싶다"며 밝힌 그는 2018년 연말 결산에 진출해 ‘그물’을 부르며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동원군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트롯입니다. ^^", "임영웅 군 모습 진짜 풋풋하네요, 응원합니다 대성하세요!", "잠언이 몇달 사이에 노래가 엄청 늘었네 대단하다" 등의 반으응을 보이며 홍잠언, 임영웅, 정동원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홍잠언, 임영웅, 정동원이 출연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