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가 뜨거운 화제성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SK와이번스 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촬영장소 뿐만 아니라 구단을 통해 집필을 위한 자문까지 얻은 관계로 알려졌다.
이신화 작가는 실제 집필 당시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등 여러팀의 자문을 구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9월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촬영 장소 역시 강화도 SK 퓨처스 구단이라고 알려졌으며 선수들의 카메오 출연까지 논의한다고.
이에 9일 SK와이번스 고객가치혁신팀 공식계정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흔한 #덕아웃 뒤 촬영팀과 선수간의 #응원메세지 #sk와이번스 #스토브리그 #둘다 #흥해라 #보고있나 #백승수단장 #졸잼 #보고있어요"라는 글과 함게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K와이번스 짱 스토브리그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에 "졸잼", "보고 있어요", "흥해라" 등 촬영팀과 선수간의 응원메세지가 담겨있다.
이는 실제 야구 선수들도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재밌게 보고 있다는 것. 롯데 자이언츠 지성준 포수는 지난해 ’스토브리그’ 첫 방송 당시 "재밌네 스토브리그"라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후기를 남기기도.
또한 첫 방송 당시 실제 SBS 야구 해설위원과 캐스터인 정우영 아나운서와 이순철 해설위원의 목소리가 함께 출연해 야구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뜨거운 화제성을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