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관련한 악성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법적 조치에 나섰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키즈 공식 팬페이지에 "현재 특정 SNS 채널을 중심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사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가 퍼지고 있다.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황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루머의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 해당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인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을 완료했다고 알린 JYP는 증거자료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도 덧붙였다.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들에 대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가 초기부터 강력하게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JYP는 최근 자사 소속 아티스트의 사안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18년 미니 1집 'I am NOT'으로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과거 9인조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10월 우진이 개인사정으로 전속 계약 해지 후 탈퇴해 8인조로 개편됐다.
지난달 26일에는 디지털 싱글 'Mixtape : Gone Days'를 발매하며 'Mixtape Project'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