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손담비가 나와 의외의 허당 매력이 느껴지는 내추럴한 일상을 펼칠 전망이다.
먼저 손담비는 포근한 느낌의 ‘담비 하우스’를 공개한다.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은 그의 행보가 말해주듯 가수와 배우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인테리어로,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한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그는 스쿠를 타고 외출에 나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라마 촬영 때도 대역 없이 스쿠터를 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정작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의구심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여사’로 불리고 있음을 고백한다. 이뿐만 아니라 앞뒤 재지 않고 무작정 TV를 옮기기 위해 씨름을 벌이는 등 ‘직진 담비’로 변신한다. 이때 마치 본인의 히트곡인 히트곡인 ‘미쳤어’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을 하루 앞둔 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산다’ 출연하게 됐어요. 기대해주세요”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좋아요. 본방사수 할게요 언니”, “향미 가즈아”, “꺄 드디어 여신 등장”, “헐. 내 최애 방송에 출연해주시다뇨”, “예고부터 너무 귀엽잖아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의 일상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