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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결혼, 남편의 후광 때문에” 러브스토리 공개…개명-남편 직업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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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한다감이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한다감은 개명 이유와 함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은정으로 활동하다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를 다뤘다. ‘라디오스타’에서 개명한 이유를 밝혔는데,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다”며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바꾸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다감 /
한다감 / SBS ‘본격 연예 한밤’ 네이버 tv캐스트

그는 차도녀 이미지와 다르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애교 있고, 허당 이미지를 보여주며 이름처럼 다정다감하게 다가왔다.

최근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의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2년 차 배우임에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질문에 “5일 전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오랫동안 지켜본 예비 신랑에 대해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한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다 느꼈던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어느 순간 후광이 느껴졌다”면서 “다정다감하고 친근하게 잘해준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수줍게 말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하객으로는 송윤아, 조현재, 이소라, 김혜윤, 이인혜 등이 참석했고 축가는 환희가 맡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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