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화장법 바꼈나? ‘쎈언니의 반전美’…누리꾼 “청순해보여”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마마무(MAMAMOO) 화사의 달라진 화장법이 눈길을 끈다. 

8일 마마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잠시 후 7시, Mnet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방송됩니다 혜진이가 화사로 변하는 순간 화사의 열정을 불태울 그 순간을 무무들 모두 함께해주세요 #HWASA #가온차트뮤직어워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0 가온차트뮤직어워즈 출연을 앞둔 화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사는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이전의 진했던 눈화장과 달리 옅어진 눈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 같았던 보랏빛 립이 아닌 코랄 립스틱과 볼터치로 청순한 매력을 풍겼다. 

이전과 달라진 듯한 화사의 화장법에 누리꾼들은 “내 기준 이게 훨씬 이쁜데 앞으로도 이렇게 해줘”, “진짜 예쁘다. 전이랑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듯”, “예전엔 쎈 언니 같았는데 완전 청순해보임”,  “연한 화장 원래도 많이했는데 너무 이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2월 솔로 앨범 ‘멍청이’로 역량을 입증한 마마무 화사는 지난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디지털 음원 부문 2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요시상식 솔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사는 “많은 분들이 멍청이를 사랑해주셔서 2019년은 너무나도 감사하고 벅찬 한 해였던 것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보인 화사가 2020년 펼칠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