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투애니원 씨엘이 동생 하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HARIN DAY Congratulationz on your first bo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동생 하린의 생일을 맞아 단란한 자매의 사진을 담았다. 두 사람은 일상에서도 힙합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해요 하린언니 둘 다 너무 귀엽다”, “아는 자매 중 최고네”, “언니 노래 많이 많이 내줘요ㅠㅠㅠ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엘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투애니원(2NE1) 멤버로 2009년 디지털 싱글 ‘Fire’로 데뷔했다. 투애니원은 박봄, 공민지, 산다라 박, 씨엘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며 ‘I Don't Care’, ‘I Love You’, ‘박수쳐’, ‘Go Awa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공민지에 이어 박봄이 탈퇴하면서 같은 해 11월 공식적으로 해체가 발표됐다. 이후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은 각자 개인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씨엘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씨엘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끝내고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프로젝트 음반 ‘사랑의 이름으로’ 발매를 통해 컴백을 알리며 많은 팬의 환호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