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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보영-김희원, ‘열애설’ 루머가 퍼지는 과정…‘카페CCTV에서 보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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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21살 나이 차이에도 열애설이 터진 배우 박보영, 김희원의 루머는 어떻게 생성된 것일까.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보영, 김희원의 열애설이 퍼지게 된 과정을 추적했다.

최초 열애설의 시작은 한 어촌의 작은 마을 카페 CCTV 부터였다. 제작진 측이 만난 카페 사장은 평소에도 카페를 방문한 연예인과 인증샷을 카페 내부에 걸어두곤 했다. 그러나 박보영을 포함한 3명의 일생이 방문했을 당시 “박보영 씨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CCTV를 캡처해 카페에 붙여뒀다”며 밝혔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카페에 방문한 손님이 이를 발견하고 블로그에 게재했고, 익명의 누리꾼은 해당 사진과 또 다른 목격 사진을 짜집기해 “보영아 티 좀 그만내고 다녀”라고 열애설 루머를 생성했다.

그러나 한 인터넷 보도매체가 커뮤니티 글을 그대로 받아쓴 기사를 송고했다. 이로써 이들의 루머는 양지에 드러나며 본격적으로 ‘열애설’이라는 이름의 의혹으로 제기된 것이다.

열애설 보도 이후 박보영은 “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라고 해명했다. 또한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않고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에 대해서는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이미 박보영, 김희원 이외에도 여러 연예인들이 CCTV 캡처본으로 곤혹을 치룬 바 있다. CCTV 유출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법 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볼 수 있는 불법행위다. 이와 함께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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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비 2022-02-22 22:20:06
저는 원래 자기가 맘에 드는 잘 생기고 좋아하던 연예인이 바로 배우 김희원씨한테 전화번호 가르쳐 주면 받을게요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꾸세요 사랑합니다 하트 뿅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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