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제훈의 복귀작은 '사냥의 시간'이다.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은 배우 이제훈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안재홍, 박정민,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이제훈은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연기했다. 이제훈은 추격 스릴러 장르라는 영화의 특성을 캐릭터에 녹여내 연기했다.
또한 이제훈은 '사냥의 시간'을 통해 윤성현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충무로에 이제훈이라는 세 글자를 알린 영화 '파수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다시 작품을 함께 만들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냥의 시간'이 더욱 특별한 것은 배우 이제훈의 스크린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이제훈은 지난 2017년 개봉했던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이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긴 호흡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제훈이 '사냥의 시간'에서는 얼마나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제훈이 선택한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들을 뒤쫓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