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안다비가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7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안다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안다비는 발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을 지닌 배우다"라며 "모두를 사로잡는 재능과 열정에 인상을 받아 적극적으로 영입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와 신인배우 40여명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안다비는 이번 전속 계약으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안다비는 2017년 JTBC '믹스나인'을 통해 매력과 끼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 말수 적은 아웃사이더 여학생과 섹시하고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댄서를 오가는 180도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서지훈)과 우정을 나누며 곁에서 보필하는 궁녀 세아를 맡아 절제된 사극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안다비는 그동안 선 보인 것 이상의 더 많은 반전매력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다"라며 "2020년 새해를 안다비 배우의 매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