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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김희원 열애설' 카페사장, "사진 안 찍어줘 아쉬웠다…CCTV 영상 캡처해 붙여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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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근 사생활 노출 등으로 문제가 된 CCTV 유출과 관련해 한 카페 주인이 박보영에게 사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보영♥김희원의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카페 주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카페 주인은 “자랑 하고 싶어서 사진을 붙였다. 이렇게 큰 사건으로 번질지 몰랐다. 어떻게 사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연예인이 가게에 오면 영광”이라고 말한 그는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는다. 박보영씨의 경우 사진을 안 찍어주셔서 사인만 받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본격연예 한밤' 캡처

이후 박보영과의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워 CCTV 영상을 캡처해 벽에 붙여놨다고. 그는 “사진을 직접 인터넷에 올리지 않았다. 한 소님이 사진을 찍어 다시 올린 것 같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찍기 싫다잖아. 근데 그걸 캡쳐해서 올려?”, “왜 캡쳐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보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영덕에 방문했던 점에 대해서는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고 설명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새로 고침 하기가 무섭게 쏟아지는 연예 뉴스들! 그 무수한 소식들을 더욱 재밌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한, 전무후무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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