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탑골GD’ 양준일이 오는 2월 책을 출간한다.
8일 오쎈 단독보도에 따르면 양준일은 현재 집필하고 있는 책을 오는 2월 출간할 예정이다.
그가 출간하는 책은 자서전이나 에세이가 아닌 ‘그의 생각’을 담은 책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준일 측은 “개인의 일생을 기록한 글이 포함됐다. 양준일의 컬러가 많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준일이 직접 말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공개 사진 역시 다수 포함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팬미팅 기자간담회 당시 양준일은 “책을 준비하고 있다. 내 머리 속을 글로 표현하고 나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최근 양준일은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미국에서 하던 서빙 일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한 상태.
한국으로 돌아온 양준일은 책 발간 외에도 앨범 재발매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방문해 저작권을 등록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브랜뉴뮤직 측은 “논의는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