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이유가 지난해동안 일주일 밖에 쉬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MBC 표준 FM '김이나의 밤편지'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를 환영하며 "제가 DJ를 한다는 소식을 알렸을 때 아이유 씨가 초대해 줄 수 있냐 묻더라"고 말했다.
앞서 김이나는 '좋은 날', '너랑 나' 등 작사가로 참여하며 아이유와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아이유는 오래 전 김이나에게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킨 셈.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아이유에게 "이제 투어를 마쳤는데 2019년은 정말 대단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정말 쉬는 날이 없었다"면서 "달력을 보니까 쉰 날이 1년 동안 일주일 정도였다. 정말 바쁜 해였다"고 회상했다.
아이유는 "몸은 좀 피곤한데 정신이 괜찮다. 투어가 올해 마무리된 이후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항상 좋다"고 웃어 보였다.
이를 시청한 팬들은 "몸 항상 챙기면서 일했으면 좋겠다", "일년에 고작 일주일...듣기만 해도 속상하다ㅠㅠ", "열일해줘서 고마워 지은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9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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