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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부모님 나이차이는 30살 차이가 난다…남편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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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의 부모님 나이차이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종원, 소유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소유진은 부부간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30세 연상이다"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모님이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이 행복해서 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나이 15세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경사였다. 부모님께서 소유진을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유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부모님의 나이차이가 30살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유진은 "저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소유진-부모님 나이차이 / tvN
소유진-부모님 나이차이 / tvN

이에 MC 공형진과 이영자는 "만일 결혼할 남자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냐"고 묻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나이 차이)만은 닮지 말라고 하셨다"고 웃으며 답했다.

소유진의 과거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15세 나이차 쯤은 괜찮지", "나이는 숫자일 뿐이구나", "30세 차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인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황금 물고기', '아이가 다섯', '내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백종원-소유진 나이차이 / SBS
백종원-소유진 나이차이 / SBS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남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운영하는 대표이사다.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 얼굴을 알렸으며, 마리텔의 아버지로 불렸다. 이후 그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천왕’, ‘푸드트럭’, ‘골목식당’, ‘고교급식왕’,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맛남의 광장', '양식의 양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리 연구가로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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