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큐지컬 배우 임태경이 '99억의 여자'에서 베일에 쌓인 레온 역으로 합류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임태경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Sentimental Journey'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서편제'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임태경은 올해 나이 48세이다.
임태경은 KBS2 '99억의 여자'에서 레온 역으로 극중에서 '100억의 주인'인 사람이다. 3년 전 강태우(김강우 분)와 악연으로 얽힌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임태경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임태경은 "이상형이 박나래다. 그녀가 회식에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라며 박나래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김숙은 "사람 더럽게 못 보신다"고 말했다. 임태경은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했을 때 박나래 씨가 '저희 어머니가 팬이세요'라며 말을 먼저 걸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임태경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살집 있고 마르지 않는 여자”라고 말해 박나래를 더욱 설레게 했다. 박나래는 “나래바에 초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소현, 김숙, 전효성은 “박나래가 딱이다”라며 맞장구쳤다.
한편 임태경은 2018년 드라마 '미스티'에서 하명우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겻으며, '99억의 여자'에서도 레온 역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