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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광규-이한휘, '당찬 우리 동네' 출연료 1억원 2년동안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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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광규와 이한휘 등 드라마 '당찬 우리 동네' 출연자들이 2년 가까이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스포츠동아는 방송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 케이블채널 KBS W가 방영한 드라마 '당찬 우리동네'에 출연한 이한휘, 김광규, 이응경 등 출연자들이 받지 못한 출연료는 1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자 측은 "약 30%가량 지급된 상태다. 나머지도 꼭 처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광규 인스타그램
김광규 인스타그램

드라마 등 프로그램 출연료 미지급 문제는 비단 이번 일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슈퍼주니어 이특과 유브이 뮤지도 출연료 미지급의 희생양이 됐다. 당시 이를 보도한 엑스포츠뉴스는 KBS 키즈 '독서공감 서로서로' 제작사 한국임상심리연구소가 이특과 뮤지, 출연진, 현장 스태프, 제작 관계자 등에 정산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임상심리소는 '서로서로' 종영 후 약 6개월가량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KBS한국어진흥원과 출연진 소속사 측에서 출연료 미지급금 정산을 촉구했음에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러다 지난 100월 한국임상심리소는 최종 지급 일자는 12월 20일로 확정했다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최종 지급일을 3일 앞두고 미지급금 정산이 어렵다는 통보를 보내왔다.

이러한 출연료 미지급 등 볼공정행위는 신고가 가능하지만 과정에 강제성이 없어 한계가 있다는 게 단점이다. 이에 따라 연예인들은 법적 대응에 드는 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자된다는 점에 선뜻 사기죄 고소 등 절차를 밟기 어렵다는 측면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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