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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모여라 딩동댕’ 뚝딱이, 유튜브 채널 개설 예고…번개맨 이어 또다른 스타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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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EBS의 터줏대감이자 ‘모여라 딩동댕’ 출연자인 뚝딱이가 유튜브에 도전한다.

EBSstory는 8일 오후 유튜브 채널에 '펭수야~ 내 동기가 말이야 본부장인데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뚝딱이는 꼰대 이미지가 생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정말 꼰대짓은 안 해요. 왜 꼰대라고 하는지..."라고 해명했지만 바로 뒤이어 나온 영상에는 그의 꼰대같은 행동이 담겼다. 그의 영상은 '꼰대 탈출기'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BSstory 유튜브
EBSstory 유튜브

이후 펭수의 집을 찾아갔다가 입사 동기인 성기호 본부장의 부름을 받은 뚝딱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뚝딱TV'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성 본부장에 따르면 파일럿으로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한 뒤 구독자 1만명을 달성하면 제작비를 지원해준다고.

이에 좌절한 뚝딱이는 제작진과의 회의 끝에 성 본부장과 협상을 진행, 결국 4편의 에피소드로 2,500명의 구독자를 달성한 뒤 정규 편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떼뚝딱이 뚝딱좌~~", "본부장이 입사동깈ㅋㅋㅋㅋㅋㅋㅋㅋ", "뚝딱이 제2의 전성기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 '딩동댕 유치원'(현 모여라 딩동댕)에 뚝딱이 아빠와 함께 출연하면서 대표 마스코트로 활약해온 뚝딱이는 지난해 9월 '자이언트 펭TV'의 EBS 아이돌 육상대회 영상에서 꼰대 컨셉트를 보이며 '틀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달 31일 김동률의 '출발' 커버영상을 공개하면서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한 뚝딱이가 '번개맨 파워TV'의 번개맨에 이어 EBS의 또다른 스타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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