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에게 “어머니(최명길) 복수심으로 나아게 접근했냐?”추궁…오채이 물류팀으로 좌천 당해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김흥수가 차예련에게 어머니 복수심으로 나에게 접근했냐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47회’에서 해준(김흥수)이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에게 복수심에서 나에게 접근했냐라고 물었다. 

인철(이훈)은 캐리정(최명길-한미연)과 한미연과의 관계를 더 알아보기 위해 교도소 동기들을 수소문했다. 해준(김흥수)은 TF팀으로 좌천되고 제니스와 함께 패션 파크 공사현장을 나갔다가 본의 아니게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해준은 제니스의 뒷조사를 하고 "우리 회사에 언제부터 관심있었냐? 제이 화장품 시절부터?"라고 질문을 했다. 이어 해준은 "당신이 언제부터 우리 회사 먹을 계획을 했는지 그게 궁금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세라(오채이)는 특허도용 관련, 물류팀으로 좌천되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오빠는 왜 패션파크 TF팀이고 나는 물류팀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재명(김명수)을 찾아간 세라는 "내가 왜 물류팀으로 가요?"라고 반발하며 "오빠랑 일하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세라는 은하(지수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사실을 알렸고 은하는 세라에게 "당장 사표 쓰라"고 종용했고 세라는 물류팀 사무실로 들어와서 지저분한 사무실에 분노를 터뜨렸다.

재명(김명수)는 해준(김흥수)에게 특허 관련 책임을 전가하고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에게 "손해는 크지만 패션 파크로 손해를 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캐리는 재명(김명수)에게 투자자로서 마지막 충고다라며 투명한 경영을 하라고 압박했다.

은하는 설 간호사(김보미)의 심경 동요를 남편 홍인철(이훈)에게 털어 놓았다. 은하는 "신생아 팔찌 보여주자마자 경기하면서 발적한 것도 그렇고"라면서 설 간호사가 30년 전 차미연(최명길) 아들과 윤경(조경숙) 아들을 바꿔치기한 것을 기억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은하는 "대한민국 설 간호사 하나 맡겨둘데가 없겠어라며 다른 요양원으로 옮지자"고 인철에게 말했다.

또한 캐리(최명길)는 윤경과 설 간호사가 있는 요양원에 패딩 후원 사업을 펼쳤다. 윤경이 캐리에게 "어디서 본듯도 하다"고 하자 은하가 이를 엿듣고 긴장했다. 은하(지수원)는 캐리(최명길)와 윤경이 설 간호사 병실에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인철에게 빨리 설간호사를 옮겨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해준은 제니스(차예련)에게 "제니스 엄마는 어떤 사람이냐? 제니스 엄마가 우리회사 먹는게 꿈이냐? 복수심에 나에게 접근한거냐라고 묻는 거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