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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지수원, 최명길이 조경숙과 설 간호사 김보미 병실에 함께 있는 모습에 ‘경악’…이훈에게 “병실 빨리 옮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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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지수원이 최명길과 조경숙이 김보미 병실에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47회’에서 재명(김명수)는 해준(김흥수)에게 특허 관련 책임을 전가하고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에게 "손해는 크지만 패션 파크로 손해를 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이에 캐리는 재명(김명수)에게 "투자자로서 마지막 충고다"라며 투명한 경영을 하라고 압박했다.

은하는 설 간호사(김보미)의 심경 동요를 남편 홍인철(이훈)에게 털어 놓았다. 은하는 "신생아 팔찌 보여주자마자 경기하면서 발적한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윤경이와 차미연 아기 바꿔치기 한거 기억할 것 같다 윤경이 알기 전에 설미향 빨리 옮겨야 겠다"라면서 설 간호사가 30년 전 차미연(최명길) 아들과 윤경(조경숙) 아들을 바꿔치기한 것을 기억할 것이 불안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은하는 인철에게 "대한민국 설 간호사 하나 맡겨둘데가 없겠어라며 다른 요양원으로 옮지자"고 말했다.

또 캐리는 윤경과 설 간호사가 있는 요양원에 패딩 후원 사업을 펼쳤다. 윤경이 캐리에게 "어디서 본듯도 하다"고 하자 은하가 이를 엿듣게 되고 긴장했다. 은하는 캐리와 윤경이 설 간호사 병실에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인철에게 빨리 설간호사를 옮겨야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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