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야지’ 지민, “멤버들에게 서운한 점 없다…서운하게 하면 그것도 재밌어”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멤버들에게 서운한 점이 없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9시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리얼리티 ‘본보야지 시즌 4’의 마지막회 'Ep.8 : 서로가 본 서로의 빛'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뉴질랜드 마지막 밤에 벌어진 우노 게임 복수전이 하이라이트였다. 멤버들은 회식 내기를 걸고 끝까지 남은 슈가와 지민이 승부를 겨륐다. 지민은 마지막 남은 회심의 카드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고 세레모니를 했다.

그러나 지민을 포함 멤버들 모두 룰을 착각한 결과로 끝까지 알아채지 못하고 지민의 승리로 끝나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행 때 미안했던 순간을 고백하는 시간이 왔다. 지민은 “멤버들에게 서운한 점이 없다. 이제 누가 서운하게 하면 그것도 재밌다. 어떻게 풀리는 과정이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했던 점이라면 조금 더 표현 못 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은 멤버도 마찬가지로 “일곱 멤버가 함께 캠핑하며 여행을 즐기는 그 자체가 행복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며 “멤버들이 느끼는 그 감정들이 아미 여러분에게도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본보야지를 통해 아미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컴백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