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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유승우-정세운, “좋아하는 축구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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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유승우와 정세운이 ‘다함께 차차차’ 종영 소감을 밝혔다.

8일 유승우와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Plus ‘다함께 차차차’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좋아하는 축구를 최고의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직접 배울 수 있고, 또 동료분들과 경기를 재밌게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제작진분들과 이천수 감독님, 김재성 코치님, 동료 선수분과 멋진 경기를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기뻤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축구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운-유승우 인스타그램
정세운-유승우 인스타그램

정세운은 “’다함께 차차차’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고생해주신 수많은 제작진분들과 열심히 응원해주신 ‘다함께 차차차’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최종회를 맞아 ‘Goal미남 어워즈’를 개최하고 화려하게 자축했다. 이날 유승우와 정세운 역시 참석해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냈다.

유승우는 ‘베스트 5’와 ‘베스트 골’ 2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영광의 순간을 누렸다. 이뿐만 아니라 이문세의 ‘소녀’로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로 축하 무대를 꾸미며 특별하게 자축했다.

‘베스트 발전상’에 이름을 올린 정세운은 초반 부진했던 축구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끊임없는 훈련을 인정받았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와 매 경기 발전된 실력은 2군에서 1군으로 승격되는 눈부신 성장을 보여줘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정세운 역시 ‘JUST U’로 축하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처럼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발군의 운동 실력과 축구 재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유승우와 정세운은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 출연한다. 정세운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행운도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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