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강소라를 배려하는 임주환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6월 5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 신윤섭 연출)' 측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임주환-강소라 커플의 훈훈하고 달콤한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임주환은 동생 '현석(최태준 분)'을 대신해 감옥에 가는 등 자신을 희생하며 묵묵히 가족을 지키는 착한남자 '준수'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186cm의 쭉 뻗은 키와 작은 얼굴, 새하얀 피부 등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소라 역시 가슴 한 켠에 가족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채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여느 재벌녀와 다른 씩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환은 한 손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강소라에게 비치는 햇빛을 살짝 가려주고 있다. 앞으로 로맨스를 펼치게 될 강소라에게 보이지 않는 배려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준수(임주환 분)'는 감옥에서 10년을 복역한 뒤 '도희(강소라 분)'와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도희'가 운영하는 매장에 취직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어 임주환과 강소라의 달달한 현장사진이 공개되면서 극중 '준수'와 '도희' 커플이 보여줄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못난이 주의보' 측 관계자는 "임주환과 강소라가 촬영 초반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친해져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평소의 모습만큼이나 착하고 당당한 준수-도희 커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선사할 셀레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줄 힐링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