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8일 정오 지코는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의 콘셉트를 담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양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은 채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파티를 즐기고 있는 주변 사람들과 대조되는 표정과 멘붕이 온 듯한 그의 모습이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무노래'를 통해 지코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THINKING' 발표 이후 2개월 만에 기습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첫 정규앨범 'THINKING'에서 솔직한 생각들을 대중 앞에 훌훌 털어냈다면, 이번에는 흥겨운 리듬은 물론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또한 지코는 SNS를 통해 "'아무노래'나 틀어줘"라며 신곡명 '아무노래'를 스포일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어떤 스포일러와 콘텐츠가 공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첫 공개한다.
더물어 신곡 발표 이후 2월 22~23일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 2020년 새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