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불타는 청춘’에 잼의 멤버였던 조진수가 출연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잼 멤버 조진수가 출연해 김광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잼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해당 방송에서 조진수는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밝히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진수는 안혜경, 김광규와 2020년 잼(JAM)을 결성하기도.
그룹 잼은 윤현숙, 신성빈, 김현중, 황현민, 조진수로 구성됐으며 당시 국내 최초 혼성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난 멈추지 않는다’로 히트곡을 낸 그들은 리더 조진수를 필두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후 10개월 만에 해체한 그룹 잼은 그 해체 이유 역시 주목됐다. 조진수는 한 방송을 통해 "부모님이 개입해 수입 배분 문제로 해체됐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잼의 멤버는 과거 ‘슈가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조진수는 출연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출연해 각자의 근황을 전하기도. 당시 윤현숙은 "2009년 미국으로 넘어가 패션 사업을 했다"며 "그렇지만 내 본업은 방송인이더라"고 밝히며 향후 활동을 암시했다.
또한 잼의 멤버 황현민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강남에서 클럽도 운영했다"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조진수가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