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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SNSD) 써니, '써니의 FM데이트' 스태프와 첫 신년회 가져…"빵떡 같아진 얼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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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소녀시대(SNSD) 써니가 '써니의 FM데이트' 스태프들과 첫 신년회를 가졌다.

8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1일 첫 신년회는 #써니의fm데이트 식구들과 함께 했었다!!!! 연말동안 뒹굴뒹굴 너무 놀아서 빵떡 같아진 나의 얼굴이 부끄러워 올리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 또한 추억이니....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아쉬울따름!!!! #새별언니청첩장받은날 #축하해용 #다음은누굴까 #오라버니들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꽃받침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엽게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절친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써니 인스타그램
써니 인스타그램

특히 '써니의 FM데이트'는 지난 2015년 마지막 생방송이 전파를 타며 방영종료됐다. 이후로도 이어진 '써니의 FM데이트' 식구들의 우정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써니언니 보고싶어요 ㅠㅠ", "난 언니가 이렇게 잠깐 스쳐진 인연이라 생각안하고 같이 프로그램 했던 사람들 꾸준히 자기사람으로 생각해서 만나는게 너무 멋있어♥", "또 FM데이트 듣고 싶어요.특별 프로그램에서 하루에만 하셨으면 기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는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Kissing You', 'Baby Baby', 'Ge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현실남녀2', '쉘 위 치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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