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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혜, “소개팅보다 자만추 선호”…토니안 “무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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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은혜가 소개팅보다 ‘자만추’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박은혜가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어느 순간 부모님이 보이는 게 오늘 결혼식에서 (신부 측) 아버지가 주례 대신 편지 읽어줬잖아. 그게 어떤 기분이냐면 ‘나의 아이의 결혼식에서는 어떻게 될까? 아이의 결혼을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이를 들은 토니안은 “굳이 아들까지 갈 필요 있어? 아들이 가려면 20년 남았잖아”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내가 다시 결혼했으면 좋겠나? 소개팅을 하면 좋을까요 안 하면 좋을까요”라며 물었고 지인은 “소개팅말고 자만추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하자 박은혜 역시 공감했다. 

그때 토니안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게 뭐야?”라고 물었고 인싸 용어를 모르는 토니안에게 야유를 보냈다. 요즘 젊은 세대의 트렌드라는 자만추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설명하자 토니안은 “나도 한 번도 안해봤다. 누구를 소개 받는 소개팅은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소개팅을 할 의사가 있냐고 묻자 토니안은 “할 의사는 있지”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박은혜는 “그런데 얘 연예인만 만나”라고 폭탄 발언을 해 폭소케했다. 

박은혜가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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