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안혜경은 "듬직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한다.
이날 '대한외국인' 안혜경은 "제가 잘 넘어지고, 덤벙거린다. 그래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라며 "또 요리를 잘 못하기 때문에, 저보다 요리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또한 안혜경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럭키'라고 밝히고, "수염 기른 남자가 좋다"고 말한다. 이는 '대한외국인'에 출연 중인 인도 출신 럭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올해 나이 42세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기상캐스터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각종 방송과 드라마, 연극 무대에 오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은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KBS '6시 내고향'에서 천명훈과 함께 활약하며 사랑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안혜경은 극단 웃어 소속의 배우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방송 출연이 뜸한 동안 결혼설 및 이혼설, 성형설 등이 이어지기도 했던 안혜경은 방송에 복귀한 이후 해당 사안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