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스퀘어(Square)’ 백예린과 ‘쇼미더머니 777’ 피에이치원(pH-1)이 새로운 멜로디로 올겨울을 찾는다.
지난 7일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일 발매하는 피에이치원의 신곡 ‘Nerdy Love(널디 러브)’에 가수 백예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같은 하이어뮤직의 아티스트 모키오(Mokyo)가 프로듀싱하는 ‘Nerdy Love’는 피에이치원의 독보적인 랩 스타일과 백예린의 유니크한 음색의 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 역시 적극 홍보에 나섰다. pH-1은 “내일모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대를 모았다. 백예린 역시 마찬가지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준원 씨랑 노래를 같이 했어요.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이 조합 최고야. 진짜 사랑해서 눈물”, “20년은 예린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헐 박준원과 백예린이라니”, “아 어떡해 저 벌써 설레요”, “예린 언니 저 1월 9일 알람 설정도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앨범 냈다고 일기장에 쓸 거예요. 티켓팅도 놓치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피에이치원의 싱글 ‘Nerdy Love’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피에이치원과 백예린은 각각 단독콘서트 ‘2020 pH-1 Concert: ROOMMATE SEARCH(룸메이트 서치)’와 ‘Turn on that Blue Vinyl’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