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연애의 참견3’ 1회, 재연배우 최유리-김영돈-금채은 출연…사내연애 사연 소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1회에서는 2020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으로 업그레이드 된 참견이 펼쳐지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찐보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오영주 보살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새해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오영주 보살은 MC 중 올해 연애운이 좋은 사람으로 서장훈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의 지긋지긋한 민낯을 보여주는 이별 권장 토크쇼, 정답 없는 연애에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줄 입 센 언니 오빠들의 참견 3라운드는 더욱 강력하고 뜨거운 사연으로 시작됐다.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특히 사내 연애 중인 커플에게 찾아온 위기는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전개로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했다. 9살 연상의 회사 동료와 사내 연애 중인 고민녀는 뜻밖에 회사 상사와 남친이 연인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남친을 포기할 수 없다는 회사 상사는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면서 프로 참견러들의 뒷목을 잡게 했지만, 교통사고 합의금 3천만 원을 필요로 하는 남친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면서 혼란에 빠트렸다. 

곽정은은 고민녀에게 “스스로 발을 빼고 싶은 느낌이 드는 건 아닌지 싶다. 아빠 같은 뭔가를 원하고 넉넉함을 기대했는데, 합의금조차 못주는 상황이 됐다”며 “이 남자가 내 이상형인 줄 알았는데 날 안아주는 처지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냉철하고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놔 모두의 감탄을 샀다. 

이에 한혜진 역시 “본인을 포장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김숙 역시 동조하면서 “흔들리는 사람은 고민녀뿐이다. 다들 자기 갈길 가고 있다. 이 번 기회로 본인 마음 속의 이야기를 듣기 바란다”며 독한 참견을 날렸다. 

1회에 출연한 재연배우는 최유리, 김영돈, 금채은으로 알려졌다.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이 출연 중인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