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 참가자 임현서의 독특한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과거 ‘굿피플’ 최종 3인에 합격한 임현서가 대학부 참가자로 출연했다.
이날 임현서는 무대 전 “하이브리드 트로트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오게됐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출신인 임현서에 붐은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면 논란이 될 수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경과 학교 점퍼를 벗어던진 임현서는 ‘골목길’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그루브 넘치는 무대매너로 마스터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무사히 무대를 마친 임현서는 하트 12개를 받으며 선방했다.
붐은 “모든 비트를 춤을 춰요. 목을 저렇게 할 때부터 매료됐다. 저는 뽕따의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마음에 들어했다. 유일하게 하트를 주지 않은 박명수는 “나름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를 한 것은 좋았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갈수록 가창력을 보여주고 감동을 줘야하는데 아쉽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변호사 합격하고 했으면 좋겠다”라고 재도전을 추천했다.
대학부 참가자로 출여한 임현서는 지난해 7월 종영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그는 최종 3인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있다.
한편, 임현서가 활약한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