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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박토벤-모르는 사람까지 사로잡은 ‘친화력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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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제이쓴 아내 홍현희가 남다른 친화력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친화력 갑 홍현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서는 홍현희의 ‘2019 MBC 연예대상’ 참석 당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홍현희는 뒷자리에 앉은 ‘놀면 뭐하니’ 박현우 작곡가 박토벤 앞에서 폭풍 춤사위를 뽐내고 있었다. 그런 홍현희의 모습을 보면서 박토벤은 즐거운 모습을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박토벤 / 온라인 커뮤니티
홍현희-박토벤 / 온라인 커뮤니티

또 홍현희는 카페를 방문해 잘생긴 아르바이트생을 보고 옆 사람에게 “잘생겼네. 깜짝 놀랐어”라며 말을 걸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주면서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용 뽀짝뽀짝ㅜㅜ”, “박토벤님도 만만치않아보이시는걸요ㅋㅋ”, “와ㅋㅋㅋㅋ저런 분 보면 신기하고 부럽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홍현희는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데뷔 12년 만에 신인상을 받으며 유쾌한 수상 소감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신랑이 언젠가 ‘연예 대상’ 자리에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언젠간이 신랑 덕분에 당겨진 것 같다”며 “신랑보다 먼저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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