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한나가 모먼트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모먼트글로벌은 “스크린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이목을 끄는 배우 김한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모먼트글로벌에는 신소율, 김보라, 이채원, 문지후, 이소율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어 김한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 연기과를 졸업한 김한나는 지난 2010년부터 '초능력자'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 쓸데없는 일을 시키는 밉상 상사인 이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2017년 제7회 괌 국제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한나가 출연한 영화 '소리도 없이'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홍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소리도 없이'에는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