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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 강렬한 스틸 공개…‘파수꾼’ 영광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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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네 주인공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스틸 공개로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오전 영화 '사냥의 시간' 측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 스틸 속 이제훈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제훈은 이번 작품에서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연기했다.

이제훈-안재홍 /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안재홍 /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에 이어 공개된 장호 역의 안재홍 스틸컷에도 새로운 매력이 담겼다. 안재홍은 새벽의 푸른 빛을 배경으로 차 안에서 공허한 얼굴로 앉아 있어 그가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최우식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운전석에 걸터 앉아 있다. 최우식이 '사냥의 시간'에서 연기한 기훈 역은 친구들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돕는 인물이다.

박정민은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로 분했다. '사냥의 시간' 스틸컷에서도 박정민은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어필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최우식-박정민 / 영화 '사냥의 시간'
최우식-박정민 / 영화 '사냥의 시간'

영화 '사냥의 시간'은 윤성현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다. 윤성현 감독은 과거 영화 '파수꾼'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았고, 배우 박정민과 이제훈을 발굴해냈다.

'파수꾼'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윤성현 감독과 배우 박정민, 이제훈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어떤 작품에서나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재홍과 최우식이 '사냥의 시간'에 합류하며 작품의 무게감이 더해지고 있기도 하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추격 스릴러 작품이다. 개봉일은 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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