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악어 고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아버지의 환갑잔치를 맞이해 중국 시댁을 방문했다.
중국 칭저우를 찾은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간식부터 생선까지 시장 투어를 끝낸 시어머니는 환갑잔치 상에 올릴 악어를 잡기 위해 악어 가게에 방문했다.
살아있는 악어에 ‘아내의 맛‘ 멤버들 역시 경악했다. 이에 함소원은 “중국에서는 악어를 먹는다”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아있는 악어를 직접 만져본 시어머니는 한 마리를 골라 잡아달라 부탁했다. 특히 그는 가게 주인을 향해 “악어를 사면 개구를 서비스로 달라”고 흥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손질된 악어를 받은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함소원을 향해 비닐봉투를 들라고 시켰다. 악어가 담긴 봉투는 투명한 봉투로 꼬리까지 빠져나와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