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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딘딘, '생활고 겪는' 슬리피 대타로 출연 "기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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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비디오스타’ 딘딘이 슬리피 대타로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욕망의 쥐띠’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션, 세븐, 솔비, 라나 그리고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하지만 1991년생인 딘딘은 쥐띠가 아닌 양띠로 알려졌다. 이에 딘딘은 “내가 왜 초대된 건지 의문”이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쥐띠스타 슬리피를 섭외했다. 다른 스케줄과 겹쳐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딘딘은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 캡처

이어 그는 “내가 슬리피 형 대타할 위치까지 됐구나”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기분 나쁘지 않다”고 덧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슬리피는 생활고 고백 이후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슬리피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소식을 전하며 “회사 채권자에게 방송 출연료까지 압류를 당하면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결국 소송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동안 단전, 단수 등의 고통을 겪기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현재 슬리피는 피브이오를 설립해 대표로 새 출발을 알렸다.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기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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