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였다.
'메이즈러너 데스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9월, 살아 움직이는 미로 속에서 기억을 잃은 러너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그린 '메이즈 러너'는 한순간도 쉴 틈 없는 스릴과 미스터리 그리고 액션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메이즈 러너'는 국내에서 관객 281만 명을 동원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는 3억 4천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흥행 시리즈 영화의 탄생을 당당히 알렸다.
이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역시 전작에 버금가는 스릴과 액션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극한의 상황에서 스스로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러너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로서의 영화적 재미는 물론 깊은 메시지까지 전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로써 1,2 편은 전세계적으로 총 6억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으며 액션, 스케일,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리즈 영화로서 자리매김 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의 시리즈가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끈 원동력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완벽한 팀워크가 있었다.
웨스 볼 감독은 '메이즈 러너'를 통해 원작 소설 속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완벽하게 구현,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력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또한 영화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위해 외딴곳에서 생활을 해야 했던 배우들은 '메이즈 러너'부터 숙소 생활을 시작해 남다른 친분을 다졌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우리는 한가족이나 마찬가지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촬영 첫날부터 다 같이 모여 놀고 예전의 특별했던 유대감을 느꼈다”라며 서로 간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언급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관객수 2,299,751명, 네티즌 평점 8.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