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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친한 예능-첫방송’ 최수종X김준호X데프콘X이용진 VS 샘해밍턴X샘오취리X로빈X브루노, 1박 2일과 차원이 다른 예능 보여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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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친한 예능’에서는 하희라이프 팀과 샘샘브로 팀이 제주도에서 숙소를 걸고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MBN 에서 방송된 ‘친한 예능’ 에서는 데프콘, 김준호, 이용진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만나서 팀명을 정하게 됐다. 

 

MBN‘친한 예능’방송캡처
MBN‘친한 예능’방송캡처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함께 데프콘, 김준호, 이용진을 만나면서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친한 예능'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제작진은 "외국인들은 이미 만나서 팀명까지 만들었다"라고 알렸고 한국팀은 '하희라이프'라는 팀명을 짓게 됐다.

또한 샘 해밍턴과 로빈, 브루노, 샘 오취리가 한옥에서 만나서 한국 음식을 먹게 됐는데 부르노는 "간장게장이 맛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보말 칼국수를 택했고 제작진이 "싫어하는 음식을 말해달라"고 했고 샘 해밍턴은 "답을 거절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무서운 것은 잘 참을 수 있냐?"등의 질문을 했는데 브루너는 "느낌이 이상하다. 추운 것은 잘 참을 수 있다"라고 했고 샘 해밍턴은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외국인 멤버들은 팀명을 '샘샘브로'라고 짓게 됐고 제주도의 천지연 폭포에 숨게 됐다. 

한국인 팀 '하희라이프'는 외국인이 있는 곳의 힌트를 얻기 위해서 '7080'음악을 들으며 제목을 맞추게 됐다. 제작진은 '하희라이프' 팀에게 드라마 '질투'의 주제 음악, 조하문 '눈오는 밤', 만화 주제가 '호호아줌마'등을 문제를 냈는데 어느 누구보다 최수종이 빠르게 많은 문제들을 맞추게 됐다.

최수종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질투'와 가수 조하문의 '눈오는 밤'을 맞추면서 "매형 조하문이다"라고 했고이에 김준호는 "가수 조하문이 매형이냐?"라고 물으면서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한국인팀은 미션을 수행하고 외국인팀에 전화를 걸었고 샘 해밍턴이 전화를 받자 데프콘이 "내륙인가요? 바닷가 근천가요?"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뭐라구요? 지금 바다가 전혀 안보인다"라고 말하면서 무사히 넘어갔다. 그런데 두번째 전화는 부루노가 받았고 데프콘과 이용진은 "연예인이다"라고 하며 좋아했는데 브루노가 질문도 하기 전에 답을 하려고 하자 샘해밍턴은 "16년 전에 방송에 나와서 잘못한다"라고 지적을 했다. 

'하희라이프' 팀이 브루노의 힌트로 '천지연 폭포'로 왔고 관광객의 제보로 샘샘브로 팀을 찾게 됐다.

또 두 팀은 식사를 하면서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금지어를 하면 식사자리에서 쫓겨나게 됐고 브루노와 샘오취리, 이용진과 김준호가 쫓겨나서 벌칙을 받으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친한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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