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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이용진X데프콘, 브루노와 통화하고 “연예인이다”…제주도 천지연 폭포에서 샘해밍턴은 브루너에게 “16년 공백 너무 착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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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친한 예능’에서는 이용진과 데프콘이 브루노와 통화를 하고 감격하고 제주도 천지연 폭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MBN 에서 방송된 ‘친한 예능-첫방송’에서는 한국인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이 외국인 샘해밍턴, 샘오취리, 로빈, 브루노를 찾아내기 위한 대결을 하게 됐다. 

 

MBN‘친한 예능’방송캡처
MBN‘친한 예능’방송캡처

 

이들의 대결은 제주도에서의 숙박시설을 걸고 하는 대결이었는데 한국인 팀 '하희라이프'는 외국인이 있는 곳의 힌트를 얻기 위해서 7080음악을 들으며 제목을 맞추게 됐다. 제작진은 하희라이프 팀에게 드라마 '질투'의 주제 음악, 조하문 '눈오는 밤', 만화 주제가 '호호아줌마'등을 문제를 냈는데 어느 누구보다 최수종이 빠르게 많은 문제들을 맞추게 됐다.

최수종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질투'와 가수 조하문의 '눈오는 밤'을 맞추면서 "매형 조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정말 가수 조하문이 매형이냐?"라고 물으면서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한국인팀 하희라이프 은 미션을 수행하고 외국인팀 샘샘브로에 전화를 걸었고 샘 해밍턴이 전화를 받자 데프콘이 "내륙인가요? 바닷가 근천가요?"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뭐라구요? 지금 바다가 전혀 안보인다"라고 말했고 두번째 전화는 부루노가 받았고 데프콘과 이용진은 "연예인이다"라고 하며 좋아했다.

브루노가 질문도 하기 전에 샘해밍턴은 16년 전에 방송에 나와서 잘 못한다라고 말했고 샘 오취리와 로빈은 하이라이프 팀에게 많은 장소를 들킬 뻔한 브루노에게 "너무 착하다"라고 말했다. 하희라이프 팀은 브루노가 말한 힌트를 가지고 제주도 천지연 폭포를 생각했고 관광객들에게 샘해밍턴을 봤다는 제보를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친한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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