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막나가쇼’ 윤수현, ‘천태만상’ 역주행! 이경규 당황케 한 유산슬 트로트 선생…의대 출신, 타로술사 등 이색 이력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막나가쇼’에서 ‘천태만상’ 윤수현과 색다른 인터뷰를 가졌다.

7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WHO 누규?’ 코너를 통해 ‘천태만상’의 원곡자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을 만나고, 김구라가 ‘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202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과 고민을 알아보기 위해 거리에 나서 의견을 모았으며, ‘농구대통령’ 허재가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아쿠아리움 수족관 안에서 수중 덩크슛에 도전했다.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이경규는 윤수현을 만나기 위해 ‘가요무대’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윤수현을 만나기 전에 그의 후배인 요요미와 설하윤을 만났다. ‘리틀 혜은이’ 요요미는 윤수현이 자기보다 흥이 많다고 밝혔고, ‘떠오르는 군통령’ 설하윤은 “흥이 정말 많다. 그리고 역주행 송으로 화졔”라며 그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드디어 마주친 윤수현은 이경규마저 물러서게 하는 하이텐션을 뽐냈다. ‘천태만상’의 원곡자의 천태만상 신드롬의 주인공이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 유재석의 ‘트로트 선생님’으로 등장해 특유의 활발함으로 유재석을 놀라게 했던 장본인이다. 타고난 흥과 끼로 트로트계에서는 이미 자리를 꽉 잡고 있다.

최근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천태만상’에 대해서는 2014년도에 발매한 노래로 안무까지 직접 짰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그 노래를 한 중학생이 부르면서 그 영상이 무려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역주행의 계기가 됐다고.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커버가 펼쳐지고 있다.

윤수현은 “(‘천태만상’을) 불러주신 영상을 다 찾아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래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 젊음이의 거리인 홍대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천태만상 콘테스트를 펼치기도 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윤수현은 중국에 진출에 활동했던 것과 중국어 실력에 4급에 이른다고 공개했고 내친 김에 중국노래까지 선보였는데, 이에 이경규가 ‘코리안 주성치’라는 별칭을 선사했다.

포천의과중문의대(현 차의과대학)에서 보건학을 전공했고, 아나운서를 지망한 바 있으며, 병원의 감염관리팀에서 일했던 이색 이력과 함께, 과외 선생, 경매사 아르바이트, 출장 타로술사 등으로 활동했던 과거를 꺼내며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윤수현의 나이는 1988년생 32세이며, 지난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JTBC 이슈 사람·현장·문화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