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 ‘스잔’의 주인공 가수 김승진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가장 먼저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홍콩영화의 주인공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출연자에게 제작진은 “너무 멋있으시다.” 라며 칭찬을 했다. 출연자는 ‘스잔’의 주인공 가수 김승진으로 밝혀졌다. 김승진은 1980년대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원조 고교생 가수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김승진은 ‘5년’만에 불청을 다시 찾은 옛 친구다. 김승진과 마주한 김광규는 “홍콩 배우 아니냐.” 물었고 박선영은 김승진을 보자마자 “가수다. 너무 오랜만이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가까이 다가온 최성국은 “김승진 씨 아니냐.”며 반가워했고 김광규는 “스잔 아니냐.”며 격하게 반가워했다.
세 사람이 인사를 나누는 사이, 김광규는 ‘스잔’을 열창하며 “제가 정말 팬이다.” 라며 팬심을 밝혔다. 김승진은 최성국이 출연하기 전에 출연한 옛 친구로 청춘들과 금방 친해졌다. 김승진은 1968년생이다. 김광규는 "관리를 정말 잘하셨다. 20대 청년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박선영은 불청을 통해 김승진과 알게 되어 "순천 바다 낚시를 갔다. 그 인연으로 콘서트도 놀러갔다."며 불청의 '암모나이트'임을 밝혔다. 최성국은 "그럼 2015년부터 아직 결혼을 안 하신 거냐." 물어 김승진을 '스짠'하게 만들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